원티드 프리온보딩 프론트엔드 인턴십 9차- 1주차 회고

이번주부터 프리온보딩 프론트엔드 인턴십이 시작되었다.

17일 날 발표하기 전에는 떨어지면 어떻하나 걱정하며 마음 졸이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합격하게 되어 이번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ㅎㅎ

1. OT

이번주 월요일에는 오티를 해서 앞으로의 인턴십 운영에 대해 들었다. 앞으로 매주 월요일은 커리어 코치님이 커리어 코치를 해주시고, 화, 금요일은 멘토님이 수업을 해주신다. 기업과제의 경우는 매주 1개씩 내주는데 화요일날 수업시간에 과제를 알려주시고 금요일날 24시 전까지 제출하는 식이다. 기업과제를 하는 방식은 기존의 부트캠프 학원에서 하던 한 프로젝트 내에서 특정 부분을 맡아서 팀프로젝트 방식과는 다르게 팀원 개인별로 같은 기업과제를 각자 구현 한 뒤 팀원들 끼리 각자의 코드를 공유하고 토론을 한 뒤 best practice를 도출해서 가장 나은 방식으로 하나를 새로 만들어 제출하는 방식이다. 

 

2. 수업

1) 이번주 화요일 수업을 통해서는 개발자가 팀으로 일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인 깃 커밋 메세지 작성 시 유의 사항, 규칙 에 대해 배웠고 prettier, esLint 설정과 git hook을 통한 자동화로 팀원들끼리 코드 스타일을 통일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이 계기를 통해 협업에서의 팀원간의 규칙을 정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2) 금요일 수업을 통해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도 배포 하는법을 알아 둬야하는 이유와

aws s3를 통해 리액트 앱을 배포하는 것 CI / CD를 자동화 하는 법을 배웠다. 난 AWS를 거의 지금까지 거의 써보지를 않았고 git actions를 통한 자동화는 이번에 처음 보는 것이라서 생소하고 무엇보다 커맨드라인으로 명령어를 입력해 자동화 해주어야 되기에 어렵게 느껴졌다ㅠㅠ

3. 과제

이번주 과제는 멘토님이 내주신 과제로 프리온보딩 인턴십에 지원할 때 냈던 선발과제로 토론을 한 뒤 Best Practice를 도출하는 것이었다. 멘토님이 이번에 과제를 내주신 목적은 Best Practice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서로 많은 토론을 통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는법을 연습하고 동료학습, 팀으로 일하는 법에 익숙해지는 것을 연습 했으면 해서 내셨다고 한다.

 

우리 팀은 나를 포함해서 총 8명이었고 토론은 화요일 저녁부터 시작 되었다. 우리팀이 Best Practice를 도출한 방식은 팀원분들 각자의 구현 방식을 코드리뷰를 하고 토론을 한 뒤 어떤 것이  Best Practice일까 투표를 해서 결정을 하였다. 그리고 최종 구현은 VSCode live share를 통해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였고 금요일날 과제를 제출하였다. 아래는 내가 구현한 선발과제 레포와 팀원들과 토론을 통해 도출한 Best Practice 레포이다.

 

1. 내 개인 선발과제

https://github.com/pji0219/wanted-pre-onboarding-frontend

GitHub - pji0219/wanted-pre-onboarding-frontend

2. Best Practice

https://github.com/wanted-pre-onboarding-internship-team-6/todolist-best-practice

GitHub - wanted-pre-onboarding-internship-team-6/todolist-best-practice: 멘토 과제 - 투두리스트 best practice

 

내가 이번주 과제 토론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 팀원분들이 너무 말씀을 잘하신다는 것이었다!! 다들 어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시고 서로 조율해 나가시는지 정말 놀라웠다 지식도 많이 아시는 것 같았고 배울 점도 많고 멋진 분들이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할 때도 보니 의견을 통합한 Best Practice 코드를 짜시는 것도 정말 효율적으로 잘짜시는 거 같았다. 나는 그에 비해 솔직히 이번 토론에서 내가 짠 코드를 코드리뷰할 때 빼고는 말이 거의 없다싶이 해서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지를 못했던거 같다ㅠㅠ 앞으로도 계속 과제를 하고 토론을 할텐데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할까봐 걱정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