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출발이지만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결심!

내 소개를 하자면

난 지방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현재 32세인 여태까지 프로그래밍과는 전혀 관련 없는 삶을 살았던 사람이다.

하지만 고3 때부터 꿈이었던 개발자가 되고자 과감하게 도전해보자고 한다.

 

어느 누구는 그럼 여태까지 뭐하다가 이제 와서 도전하고자 하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ㅠㅠ

사실 컴퓨터 공학과 진학 실패 후 내 관심과 전혀 상관 없는 행정학과로 진학을 하게 되었고 그 후 컴공 과로 편입도 실패하면서 자신감을 상실한 나머지 그냥 다니던 행정학과 졸업 후 비전공자는 개발자로 취업을 할 수 없는 줄 알고 공무원 시험도 준비하는 등 방황도 많이 했었다ㅠㅠ

 

그동안 자꾸 개발자에 미련이 남았었는데 최근에 비전공자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걸

비전공자로 개발자가 된 다른 분들의 사례를 우연히 블로그를 통해 보게 되어서

나도 용기를 내어 

이제 한편으로는 설레면서 또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한 그 길을 향한 여정을 시작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