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재창조원 3일차이다. 오늘 오전 일정은 9시 30분까지 모인 뒤 버스를 타고 포항의 내연산에 도착을 해 10시부터 1시까지 내연산의 선일대까지 등산 한 뒤 하산해서 점심을 먹는 일정이다.

내연산 입구에 도착을 하니 포스코 과장님의 미션이 주어졌다. 그것은 조별 미션, 개인 미션, 선일대 정자에 다 같이 모여 자기 포부를 발표 하기 였다. 오랜만에 등산을 한데다가 그 날 날씨가 너무 쨍쨍해 땀이 너무 나고 숨이 찼다 그렇지만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내 기준으로 좋아보이는 풍경 3곳을 찍었고 조별 미션으로는

폭포가 보이는 곳에 앉아서 부처님 자세를 해서 앉은 사진을 찍었다. 우리 조원분이 그 아이디어를 냈는데

내연산에는 부경사라는 절이 있다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 것 같았다 조원분의 아이디어가 너무 훌륭하고 탁월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ㅎㅎ (그래서 하산 뒤 그 결과 우리조가 조별 사진 미션에서 1등을 해서 점심 먹을 때 추가 메뉴를 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었다! 우리 조원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 )

사진을 다 찍고 500m 정도를 더 올라간 뒤 선일대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나서 선일대에 있는 정자에 둘러 앉아서 한명씩 포부를 말했는데 그것을 들으니 수강생분들에 대해서 좀 더 아는 계기가 되었고 어떤 목표가 있는지도 알게 되었으며 다들 말을 조리 있게 잘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발표를 다 마치고 조금 쉰 뒤 하산을 해서 과장님이 오리백숙, 파전, 동동주등을 사주셨고 우리 조는 추가 메뉴권을 받았기에 추가적으로 더덕무침, 콩국수를 먹었다 ㅎㅎ

점심 식사를 조원, 수강생분들과 섞어 앉아서 맛있게 먹은 뒤에는 카페에 가서 대화 타임을 가졌다 ㅎㅎ

카페에서는 그 동안 대화를 잘 못해본 분들과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이제 다시 인재개발원에 왔더니 4시 30분이 되어 6시까지 휴식시간을 가진 뒤에 6시에 강의실 모여 7시에 올 치킨을 기다리면서 팀프로젝트를 하였다.

7시가 되서 치킨을 조별로 먹은 뒤에는 팀프로젝트 남은 부분을 하기 위해서 새벽 1시까지 폭풍 코딩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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